일년 내내 항상 붐비던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최악의 미세먼지 폭탄 때문에 오늘(6일) 텅텅 빈 보기 힘든 상황을 연출했다.
오늘 트위터 등 SNS에서는 에버랜드에 놀러 간 사람들이 "매우 한산하다"며 올린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
오전 3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발령된 미세먼지 경보로 인해 연휴 기간 가장 낮은 수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
"폐를 버리고 승리했다" 해당 사진이 SNS를 통해 공유되자, "이건 미처 생각못했다", "마스크 쓰고 에버랜드 갈 걸"이라는 의견이 올라오기도.
미세먼지 경보시에는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폐나 심장질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해야한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pic.twitter.com/TIdCpB0Kbq
— (보고서2/실험보고서3/플젝2)초 (@ilcho_ya) 2017년 5월 6일
님들 오늘 에버랜드 이래요 pic.twitter.com/6ozhJpkBfZ
— 라클♬ (@Synesthesia_R) 2017년 5월 6일
오늘자 에버랜드
— 라클♬ (@Synesthesia_R) 2017년 5월 6일
폐를 버리고 승리했다 pic.twitter.com/njFoYexN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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