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너무 덥다"고 호소하자 박준형이 더위를 이기는 기발한 방법을 전수했다.
지난 12일 그룹 god멤버이자 배우인 윤계상(38)은 콜로세움으로 보이는 해외 관광지 앞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검은색 티셔츠-반바지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윤계상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대박 엄청 커, 근데 더워"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를 본 박준형은 "믓찌다 매애앤~ 거기 이 시간 때 전래 더워...(멋지다 맨~ 거기 이 시간대에 엄청 더워)"라며 말을 걸었다.
이어 "난 얼린 물 두개 사서 생수동을 겨드랑쓰애다 끼구다녀쓰ㅋㅋ빼애앰(난 얼린 물 두개 사서 생수통을 겨드랑이에 끼고 다녔어)"라고 조언을 남겼다.
박준형 특유의 독특한 말투로 적은 댓글에 누리꾼들은 무척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겨드랑이에 생수통이라니 웃긴데 실용적이다"라고 호응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1일 프랑스 테니스 오픈 대회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Roland-Garros)'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라코스테 프랑스 본사가 윤계상을 한국 대표로 초청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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