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100만원이 넘는 쇼핑백을 판매한 발렌시아가가 큰 화제가 되었었다.
경쟁이라도 하듯이 이번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20만원이 넘는 종이클립을 판매하여 트위터상에서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25일 보도에 의하면 프라다가 미국 백화점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클립가격은 $185(한화 21만원)이다.
측면에 프라다 로고가 각인되어 있지만 길이도 6cm로 일반 종이클립과 별반 다르지 않다.
물론, 이 제품은 종이클립 용도가 아닌 '머니클립'이다.
하지만,트위터 상에서는 "머니클립을 샀으니, 이제 거기에 끼울 돈을 모으기만 하면 되겠네.","우리집 바닥에서 프라다 클립을 봤다. 믿기지가 않는다."등의 조롱의 글들이 트위터상에 확산되고 있다.
it's a money clip not a paperclip. you know for holding all the money you just spent on something just because it says prada
— kitana jade cox (@KItana_JAd3) June 22, 2017
Best response for this Prada paper clip. Though the response nearly gave me heartache. pic.twitter.com/crp1uVaevc
— Oyekanmi Collarwole (@OyekanmiCollar) June 27, 2017
Prada is selling a $185 paper clip and it doesn't even help you write a resumé. pic.twitter.com/sLEjKRKM1o
— Matt Fernandez (@FattMernandez) June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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