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패션 미디어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 화보는 펜디(Fendi)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과 핀치오 언덕 아래서 이뤄졌다.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어두운 올리브 톤의 플라워 드레스가 유럽의 햇살에 반짝이면서 숙녀가 된 수지의 미모를 도드라져 보이게 하고 있다.
또한, 수지는 마일드한 브라운 계열의 롱코트를 입고서 로마의 한 카페에 앉아 파스타를 먹고, 히피풍의 강렬한 레드 계열의 매치업을 한 채 길거리 노점에서 젤라토를 먹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수지는 배우로서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SBS의 신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남홍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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