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주연배우로 발탁돼 단번에 스타로 등극한 김태리(배우.27).
청순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촉망 받는 배우로 부상하고 있는 김태리의 과거 모습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이 15분만에 '홀딱' 반해서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는 김태리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어린 시절에도 그대로 풍기는 이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다"는 반응.
대학 시절 영극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CF로 활동을 시작한 김태리는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에도 특유의 미모와 분위기로 꽤 유명세를 누렸다고 알려졌다.
"여배우는 여배우로 태어난다"는 한 누리꾼의 평이 김태리의 과거 사진에 대한 가장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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