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삭토스트'의 피자토스트가 컴백한다는 광고가 올라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외국인들에게 쉑쉑버거보다 더 인기가 많다고 소문난 토종브랜드 '이삭토스트'는 피자 토스트의 컴백을 알렸다.
과거 판매를 중단했던 피자토스트를 리뉴얼해 다시 출시한 것이 사람들 사이 화제가 된 것이다.
현재 외국에서도 입소문을 떨치고 있는 이삭토스트가 외국인들을 겨냥해 다시 피자토스트를 출시 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넣어 고소한 맛을 살린 피자토스트는 35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과거 2800원에 판매되던 가격에서 700원이 상승됐다.
새로 리뉴얼된 피자토스트는 전과 달리 더 많은 치즈와 야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삭토스트는 달콤하고 고소한 소스를 사용해 중독성있는 맛을 자랑한다.
특히 주문 즉시 빵을 굽는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길거리 토스트 가게면서도 햄치즈(2200원)·햄스페셜(2500원)·베이컨치즈(2500원)등 종류가 10여 가지로 다양한 것 역시 또 다른 인기요인이다.
특히 대만서는 프렌차이즈 사업이 번창중이며 외국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명동을 찾은 외국들이 사이에서 한국에 가면 반드시 이삭토스트를 먹어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 같은 인기와 더불어 신메뉴 출시에 누리꾼들은 "이거 중딩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 다시 나온다니 대박" "원래 2800원인데 가격도 리뉴얼 된듯 치즈가 더 많나?" "이미 먹어봄 존맛"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삭토스트는 대학가와 직장가를 중심으로 전국에 700여 개의 매장이 있다.
처음 해외 진출을 시도한 건 지난 2007년으로 현재 필리핀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중국·미국 등으로 매장을 넓혀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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