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역대급 디자인으로 시즌 한정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를 출시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11월 16일 오늘 한정 판매를 시작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는 실용성마저 갖춘 틴케이스로 구성돼 매년 스타벅스의 MD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하지만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가 이어지면서 너무 작은 사이즈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사람들은 쿠키세트 케이스가 더 좋다며 틴케이스의 디자인을 더 칭찬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쿠키세트의 하늘색 틴케이스는 하얀 눈이 내리는 디자인으로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으며 겨울 감성을 물씬 느낄수 있다.
현재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1만 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크리마스 쿠키세트에는 총 8개의 쿠키 들어있으며 하늘색 파우치 4개 빨간색 파우치 4개로 구성돼 있다.
'스타벅스'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쿠키는 버터 쿠키에 밀크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이 각각 샌드되어 쿠키의 담백한 맛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현재 크리스마스 쿠키세트를 구입한 사람들의 후기가 이어지면 안에 든 쿠키가 프랑스 쿠키인인 '랑그 드 샤'로 알려졌다.
'랑그드 샤'는 고양이의 혀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전통 쿠키로 보통 기다란 막대모양을 혀 모양으로 구불구불 말아 놓은것을 말한다.
하지만 현재 일본과 한국에서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 크리마스 쿠키의 맛은 쿠크다스 맛과 비슷하며 부드럽게 부서지는 쿠기와 안에 크림에 들어있어 커피와 잘어울린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누리꾼들은 "케이스가 너무 이쁘다" "샀는데 생각보다 좀 작아" "사이즈가 뭔 손바닥만 하네" "케이스만 갖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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