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36)과 수지(23)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앞서 2일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며 이별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바 있다.
특급 스타의 만남이라는 점 외에도 수지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이동욱으로 꼽은 적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차기작 준비 등 각자 바쁜 날들을 보내다 최근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성공을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게 됐다.
한편, 이동욱은 오는 7월 23일 시작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 주연을 맡는다.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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