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체험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여름 현무 학당‘ 특집으로 펼쳐졌다. 특집에선 박나래(32), 전현무(40), 한혜진(35), 이시언(36) 등 무지개 회원들이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90도 수직낙하 등 롤러코스터의 엄청난 스케일에 무지개 회원들은 기겁했다.
박나래와 전현무는 소리를 지르며 어쩔 줄 몰라했고 한혜진은 눈을 질끈 감은 채 버티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 씨는 “무중력 상태에 몸이 뜨면서 무서운데 무섭다고 말할 수도 없고 다 놓게 되는... 될 대로 되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더 무서운 건 그게 한번 더 나온다는 거다. 최악이다"라고 몸서리쳤다.
전현무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치과 치료를 받듯이 입을 벌리며 타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씨는 포효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시언만 두번째 탑승부터 활짝 웃으며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특집은 지난 '여름 나래 학교'를 이을 새로운 방학특집.
전현무가 이끈 이번 특집은 경주에서 펼쳐졌다. 유명문화재를 보는 '신라 마당', 푸짐한 한상차림을 즐기는 '조선마당', 동심을 자극하는 '근현대사 마당', 놀이기구를 타는 '21세기 마당'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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