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얼짱 출신 CEO 유혜주(26)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가 입을 웨딩드레스 디자인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28일 유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내년 4월에 신부가 된다. 지금부터 5개월 동안 결혼 준비 과정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혜주는 29일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가봉 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다양한 종류의 드레스를 입고 선 유혜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입은 드레스들은 완성품도 있고, 유혜주가 직접 디자인을 의뢰해 샘플용 광목 원단으로 제작된 가봉 드레스도 있다.


그는 "드레스 투어를 계획하다 플래너님들이 나랑 제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적극 추천해준 드레스샵이다"라며 "긴가민가했는데 유니크하고 소녀스러운 드레스들이 많아서 첫눈에 반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혜주는 또 "이때는 가봉 스냅이라 유니크한 드레스들을 많이 입어봤다"라며 "나 공주 만들어 주신다고 진지하게 드레스를 고르시던 관계자님 눈빛을 잊을 수 없다"라고 적었다.


이 외에도 가봉 스냅 사진이라며 웨딩 화보 사진들을 슬라이드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유혜주는 과거 인터넷 얼짱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2011년 Comedy TV ‘얼짱시대5’에 출연하며 배우 구혜선 닮은꼴 얼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현재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며 더이상 방송활동에 나서진 않지만 42만이 넘는 팔로워들에게 SNS로 일상을 전해왔다.
한편 유혜주는 국내 대형 항공사 승무원인 예비 신랑과 오는 2019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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