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인 26일과 27일에 인기 아이돌 및 배우의 콘서트와 팬미팅이 몰려 서울수도권 지하철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주 서울 지하철이 헬인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글쓴이는 "이번 주말(1월 24일~1월 27일)에 인기 아이돌 콘서트와 팬미팅이 몰려있다"며 전국 각지 팬들이 모여 전철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철이 혼잡할 것을 예상했다.
글쓴이가 나열한 정보에 따르면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워너원이 마지막 콘서트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다.
![콘서트 1](/contents/article/images/2019/0122/1548129261863307.jpg)
NCT127은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번째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콘서트 2](/contents/article/images/2019/0122/1548129268236022.jpg)
같은 양일 간 JBJ출신 가수 김동한(20)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3](/contents/article/images/2019/0122/1548129275770736.jpg)
그룹 더보이즈 역시 양일 간 올림픽 홀에서 팬미팅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7](/contents/article/images/2019/0122/1548129283754031.jpg)
방탄소년단은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 상영회를 양일간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과 전국 CGV 스크린 X관에서 진행한다.
![콘서트 4](/contents/article/images/2019/0122/1548129290018962.jpg)
그룹 빅스는 27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팬미팅으로 공식 팬클럽과 만난다.
![콘서트 6](/contents/article/images/2019/0122/1548129297349997.jpg)
배우 박보검은 2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첫번째로 서울 팬미팅을 진행한다.
![콘서트 5](/contents/article/images/2019/0122/1548129305233574.jpg)
이 게시물에는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주말 교통 상황을 예상하거나 우려하는 목소리로 가득찼다.
또 콘서트에 가는 팬들은 "내가 바로 저기에 간다"며 팬인증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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