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출연을 당분간 쉬기로 한 한혜진-전현무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녹화 사진이 공개됐다.
8일 MBC 예능연구소 인스타그램 계정은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촬영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같은 날 방송분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윤균상과 방송인 김충재가 녹화에 참여한 사진이다.
이날 MBC 측이 공개한 사진 2장에는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한혜진, 전현무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사진 촬영에 함께 하긴 했지만 대각선 구도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 포즈를 취했다.
지난 6일 한혜진과 전현무는 각자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8일 방영될 예정인 '나 혼자 산다'를 끝으로 당분간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지난 6일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3월 영화 촬영차 자리를 비웠던 배우 이시언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녹화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 멤버인 헨리 역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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