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이승윤(42)이 전국에서 단 3명만 안다는 '라면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승윤은 매니저 강현석에게 '라면밥'을 만들어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라면밥'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에서 만난 자연인에게 직접 배운 요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승윤은 "'라면밥' 레시피를 아는 사람은 전국에 단 3명뿐"이라며 맛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라면밥'은 밥을 지을 때 라면과 라면 스프를 함께 넣어 일반 물이 아닌 스프가 녹아든 물에 쌀과 면을 함께 익히는 요리다.
해당 방송 분이 방영된 이후 이승윤은 17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직접 '라면밥' 레시피를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승윤이 올린 게시물에는 좋아요 약 4800개가 쏟아지며 SNS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승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라면밥' 레시피다.
1. 쌀을 밥공기 한 컵 만큼 준비한다. (2인분) 2. 쌀을 20~30분 불린다. 3. 냄비 밥 할 때와 마찬가지로 물양을 조절한다. (라면이 들어간다고 물을 훨씬 많이 부으면 안 되고, 보통 밥할때 정도 또는 약간 더 물을 붓는다) *물 양이 적으면 탈 수 있음 4. 건더기수프와 수프를 골고루 뿌리고 라면을 올린 후 바닥까지 닿을 정도로 꾹 눌러준다. 5. 센 불에 5분~중불에 5분~약불에 3~5분 뜸 들인다. 6. 휘휘 저어서 맛있게 먹는다. 이 때 가스레인지의 화력에 따라 시간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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