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21, 헬로나 베로나 FC) 선수가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같은 날 같은 배경으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한 SNS 스타 A씨의 존재가 알려지면서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2일 이승우 선수는 인스타그램에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같은 날 팔로워 21만을 거느린 SNS 스타 A씨도 비슷한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게시물에 사진과 함께 "행복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우 씨 게시물에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댓글도 남겼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챈 네티즌들은 두 사람 열애를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분위기다.
A씨가 이 선수 게시물에 남긴 댓글은 500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A씨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 이승우는 친형, 친형의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형과 강원도 삼척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A씨가 이승우가 아닌 이승우 친형인 축구선수 이승준의 여자친구가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으나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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