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양은지, 22)이 그동안 번 돈을 모아 최근 이사한 새집 내부를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3일 BJ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팡의 새로운 집을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언니와 남동생까지 총 다섯 식구가 함께 2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양팡은 지난 6월 그동안 번 돈으로 "8억 짜리 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영상에서 양팡은 고풍스러운 현관 입구부터 자신의 방, 부모님과 형제들의 방까지 집안 내부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그는 BJ답게 자신의 방에 들어간 방음 설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양팡은 "전 집과 구조는 비슷하지만 벽지와 바닥재에 차음재를 넣어 다시 시공했다"며 스튜디오로 쓰일 자신의 방을 설명했다.
그는 공용 화장실에 들어서며 "집이 원래 호텔처럼 나온 것 같다"며 자랑했다.
특히 부모님 방의 욕실을 보여주던 양팡은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양팡은 거실에 있는 가족들을 보며 "대궐 같은 집에 저렇게 조그만 테이블에서 과일을 먹고 있으니 우리집인 것 같지가 않다. 눈물이 났다"며 새집에 이사한 감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4년간 돈 안 쓰고 이사하는 꿈을 이뤘다"며 독자들에게 "이제부터 더 열심히 방송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양팡에 따르면 양팡이 가족들과 새로 이사한 집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더샵 센트럴스타 70평대 아파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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