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32)의 아내 안나(Anna, 24)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분량 배분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안나는 인스타그램에 아들 건후 군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안나는 지난 26일 건나블리 남매가 매치볼 키즈로 참여한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 친선경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보다 건후에게 초점이 옮겨진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전에는 나은이가 메인이었다면 지금은 건후다. 우리도 나은이를 좀 더 볼 수 있겠냐"고 댓글을 남겼다.
안나는 "나도 이것에 대해 물어봤다"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방송 초반 건후 분량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나은이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방송에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 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들인데 엄마 입장에서 안타깝겠다", "둘다 분량 많이 나올 시기인데 한쪽에만 치우져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호·안나 딸 나은 양과 아들 건후 군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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