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이지은, 26)의 노래 두 곡이 동시에 KBS '뮤직뱅크' 1위 후보로 올라 대결 구도를 형성해 네티즌들이 감탄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 11월 마지막 주 1위 후보는 놀랍게도 모두 가수 아이유가 차지했다.
1위 후보곡으로 확정된 아이유 노래는 '러브 포엠(Love Poem)'과 '블루밍(Blueming)'이었다.
아이유는 지난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했다. 앨범에 수록된 '러브 포엠'과 '블루밍'은 더블 타이틀곡이다.
이 가운데 어떤 노래가 1위를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각종 점수 합산 결과 '러브 포엠'이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날 아이유는 해외 스케줄 관계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했다. 아이유는 같은 날 콘서트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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