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여자아이인 아역배우가 알고보니 남자아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주연 배우 김태희(39)와 이규형(36)이 부부로 나온다.
극 중에서 세상을 떠난 김태희는 딸 조서우가 그리워 다시 가족을 찾아온다.
티저 영상에서 조서우 양을 맡은 아역배우는 이런 귀여운 조카나 딸이 있었으면 싶을 정도로 깜찍한 여자아이 모습이다.
![김태희 서우진 1](/contents/article/images/2020/0217/1581926450804454.jpg)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귀여운 원피스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김태희 서우진 2](/contents/article/images/2020/0217/1581926487546147.jpg)
그러나 드라마에서 조서우 양을 연기한 배우는 남자 아역 배우인 서우진(5)이다. 남자아이인 서 군이 딸을 연기한 것이다.
![김태희 서우진 3](/contents/article/images/2020/0217/1581926465297423.jpg)
아역배우들은 성별을 바꾼 연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하이바이, 마마!' 극본을 쓴 권혜주 작가의 전작인 KBS2 '고백부부'에서는 여자 아역배우 박아린이 아들 연기를 하기도 했다.
![손호준 장나라 박아린 1](/contents/article/images/2020/0217/1581926767255365.jpg)
이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봐도 여자 아이 같은데 남자 아이라니 신기하다", "꽃미남 상이네", "정말 예쁘다", "김태희랑 박희본을 반반 닮았다", "2차 성징 전에는 성별이 모호해보여서 가능한 듯"이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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