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신곡 ‘보름달’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일 자정, 선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얼마 전 공개됐던 첫 번째 티저에서는 선미가 맑고 묘한 분위기의 뱀파이어로 변신해 ‘섬뜩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두 번째 티저는 하얀 달 아래 눈 내리는 창가에 앉아 아픈 남자의 곁을 가만히 지키는 선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기타사운드와 함께 들려오는 ‘보름달’의 음악은 선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선미의 우아한 의상과 하얀 피부, 붉은 입술은 섹시미의 극치를 달린다. 지난 ’24시간이 모자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선미가 ‘보름달’에서 또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되어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의 이번 활동은 선미의 오묘한 매력으로 해석된 ‘현대판 뱀파이어’다”며 “선미 만이 선보일 수 있는 하이엔드 섹시미와 여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앨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선미의 보름달 티저 영상은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사진 = 선미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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