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에 배우 탕웨이, 정유미, 공유, 배수지, 박보검 등 톱스타들이 대거 합류한다.
11일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유는 '원더랜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원더랜드는 배우 탕웨이의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배우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배수지, 박보검이 이미 캐스팅을 확정지은 상태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 인간이 된 연인(박보검)을 의뢰한 20대 여성(배수지)과 세상을 떠난 아내(탕웨이)를 의뢰한 40대 남성(공유)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유는 탕웨이와 함께 40대 부부 역할을 맡았다.
배수지, 박보검은 20대 커플을 연기하며 정유미, 최우식은 원더랜드 조정자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스침대
— 박보검 (@BOGUMMY) July 13, 2019
Have an ACE day! pic.twitter.com/NDAPUR1eFL
영화는 상반기 중 크랭크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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