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에 출연하는 재연 배우가 불륜 행위를 했다고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스포츠 경향은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한 재연 배우 A씨가 불륜 행위를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A씨(30)는 1년 반 동안 이종사촌 형부 의사 C씨와 새살림을 차리려던 계획을 숨기다 들통이 나 이종사촌 언니 B씨 가정을 파탄냈다고 한다.
지난 2018년 9월 배우 A씨의 이종사촌 언니 B씨와 그의 남편 C씨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던 이종사촌동생인 여배우 A씨를 안타깝게 여기고 C씨가 일하는 강원도 병원 일을 도와달라고 했다.
이후 A씨와 C씨는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C씨는 집에 늦어 들어는 일이 많아졌고 해당 기간 동안 A씨는 C씨 카드로 300만 원 정도 쇼핑을 했다고 전해졌다.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자 B씨는 물론 A씨의 어머니까지 A씨에게 병원에 출근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A씨는 지난해 4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C씨와 동거를 시도했다고 한다.
상황이 커질 것을 우려한 집안 가족들은 A씨에게 모든 것을 정리하라고 했지만 A씨는 C씨 병원에 다시 출근하기 시작했다.
이후부터 A씨는 오피스텔 등에서 C씨와 더 대담하게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B씨는 발달장애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데. C씨는 아내 B씨는 물론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까지 버린 비정한 아버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24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측은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에 관해 내부적으로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연애의 참견'은 토크 연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애 고민에 독설을 날려주는 패널들이 사연을 보내준 이들에게 조언을 한다.
'연애의 참견'은 시즌제로 운영됐다. 시즌 3은 지난 1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방영 중이다.
프로그램 시즌 1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시즌 2는 시즌 1이 종영되고 1달 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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