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말왕 등 운동 전문가들이 코미디언 김민경(38)의 타고난 힘과 근력, 운동 실력을 보고 극찬했다.
13일 공개된 '오늘부터 운동뚱'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활약상 몰아보기가 진행됐다.
전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운동 유튜버 말왕, 피지컬 갤러리 유튜버 김계란, 필라테스 유튜버 심으뜸은 랜선 리뷰를 위해 각각의 장소에 모여 그동안 방송된 '오늘부터 운동뚱'의 주요 장면을 확인했다.
김동현은 "5초면 딱 분석이 된다"라며 전문가의 시선으로 화면을 지켜봤고 그러던 중 "멘탈이 세다. 웨이트 트레이닝 보다 격투기가 어울린다"라고 평했다.
이어 "벤치 프레스는 나도 80kg을 못 든다. 힘이 타고난 것 같다. 장점이 펀치력이고 주짓수 시합에 지금 나가도 2등 안에 든다. 볼수록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김계란도 김민경의 헬스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처음 하는 것이 맞냐? 몸을 잘 쓴다. 레그 익스텐션은 '찐'이다. 일반 남자도 힘들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아 욕심난다. 탐나는 인재를 발견했다"고 했다.
말왕은 "굉장히 탐난다. 김민경 씨를 밀왕TV로 데려오고 싶다. 이 분 진짜 운동 잘하시는거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장미란이 떠오른다. 굉장히 고중량을 들면서 평온한 모습이다"라고 평했다.
또 "이런 사람들이 운동하면 더 잘하고 에너지를 방출하게 도와줘야 한다. 미리 했었으면 직업도 바꿀 수 있었다"라며 김민경의 운동 신경에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
심으뜸 역시 "타고난 관절의 탄성이 있고 무릎 안정성도 좋다. 보통 45도에서 70도 범위로 나오는 발차기 각도가 90도를 넘는다. 유전자가 의심스럽다"라며 "필라테스를 해도 잘 할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타고난 근수저, 태능인으로 인정 받은 김민경의 헬스 트레이닝 모습과 운동 전문가의 랜선 리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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