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와일라잇’에 출연했던 배우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Gregory Tyree Boyce, 30)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에 따르면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지난 14일 향년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와 27세 여자친구는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에서 모두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들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모친에 따르면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최근 레스토랑을 시작할 계획을 세웠지만 갑작스런 사망으로 이를 실현하지 못하게 됐다.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극중에서 타일러가 몰던 자동차에 벨라가 치일 뻔 하자 에드워드는 뱀파이어라는 사실이 노출될 위험을 무릅쓰고 괴력으로 차를 멈춰 세우는 역을 선보였다.
또 지난 2018년엔 단편 비디오 ‘종말론’에 출연했다
한편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10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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