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55)가 정은경(55) 질병관리본부장의 후배라고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영한 Olive '밥블레스유 2'에는 멤버들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여에스더는 "의대는 예과 2년, 본과 4년이다. 저는 임상은 가정의학을 전공했고 기초는 예방의학을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요즘 예방의학이 정말 중요하지 않냐"고 물으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언급하자 여에스더는 "제 같은 과 선배이시기도 하다"고 답했다.
여에스더는 "박사(학위 과정)도 같은 예방의학을 해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라며 정은경 본부장과 인연을 언급했다.
정은경 본부장과 여에스더는 서울대학교 동문이다.
한편 여에스더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전했다. 그는 "절대로 손을 얼굴에 가져가면 안 된다. 아무리 손을 씻어도 휴대폰에 엄청난 바이러스가 있다"라며 "피부는 못 뚫지만 눈, 코, 입 등 점막을 통해서 들어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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