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윤진욱이 버스커버스커의 뮤비에서 손수현과 호흡을 맞춰 화제다.
지난 24일 공개된 버스커버스커의 2집 타이틀곡 ‘처음에 사랑이란게’의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윤진욱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가 된 손수현과 함께 이별하는 연인의 모습을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에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 속에서 연인 손수현과 이별한 후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지만 그 속에서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한 윤진욱은 슬픈 감정이 돋보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자 주인공 너무 훈훈하다’, ‘역시 모델이라 멋있는 듯’, ‘또 한명의 남자 모델 출신 훈남이 나타났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6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배우 김수현 닮은꼴로도 잘 알려진 모델 윤진욱은 2005년 데뷔해 국내 남자 모델 사상 처음으로 해외 컬렉션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그 동안 패션쇼와 매거진, 광고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대표적인 남자 톱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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