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여왕’을 콘셉트로 한 3차 재킷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카라는 23일, 카라 공식 페이스 북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3차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카라는 화려한 패턴의 고혹적인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돌아온 ‘여왕의 귀환’을 나타냈다.
특히 이 사진을 비롯 22일 공개된 ‘얼음 공주’ 콘셉트의 재킷 사진은 다섯 ‘소녀’가 ‘여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연결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음 공주’는 카라의 데뷔 초반을, ‘여왕의 귀환’은 카라의 현재 모습을 표현해 카라의 성장기를 재해석한 것. 이처럼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번 사진들은 약 50페이지 분량의 화보로 구성, 앨범에 수록 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미디움 템포의 선 공개 곡 ‘둘 중에 하나(Runaway)’를 발표하고 놀라운 음악적 변신에 나선 카라는,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를 통해 비주얼 적으로도 큰 변신에 나설 예정.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카라의 이번 행보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3차에 걸쳐 재킷사진 공개를 마친 카라는 26일,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첫 티져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임박을 알릴 예정이다. 티져 영상은 카라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DSPkara)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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