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타공인 ‘국민 MC’지만 긴 무명 시절을 겪었던 유재석.
유재석은 과거 PD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무대 울렁증이 심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걸 안타깝게 여긴 주변 동료들의 도움과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현재는 절친인 이효리 또한 ‘메뚜기 시절’의 유재석에 대해 ”저 사람은 이제 볼일이 없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었다.
이 시절 한 방송에서 촬영한 '셀프카메라' 코너에는 당시 유재석의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힘들 때 이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았고, 또 힘을 얻었다는 얘기들이 많아 다시 한번 소개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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