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2020 도쿄 올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방송가에선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올림픽 특수’다. 벌써부터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뉴스, 다큐멘터리 등에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했거나, 출연을 확정지었고 현재까지도 섭외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섭외 0순위는 한국 여자 배구 간판 김연경 선수를 비롯한 여자 배구 대표팀이다. 특히 김연경은 올림픽 이후 무섭게 주가를 올리고 있다. 시원시원한 말솜씨와 엉뚱한 면모로 예능적 요소를 갖춘 것은 물론, 압도적인 실력과 특유의 리더십까지 재조명된 셈이다.
동시에 김연경과 함께 했던 여자 배구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와 함께 유독 짧은 여자 배구 선수들의 유니폼 길이까지 재조명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KOVO 유튜브 캡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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