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한국과 여러 문화 차이가 있지만 과연 술 문화는 어떨까.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이른바 '짠 문화'이다. 한국은 술자리에서 마실 때마다 짠과 함께 잔을 부딪치곤 한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처음 시작할 때와 마지막에만 잔을 부딪치곤 한다.
이밖에 한국은 스트레이트 문화이다. 작은 잔에 소주를 가득 채워 짠과 함께 원샷을 한다. 물론 요즘은 자기 페이스대로 마시는 술 문화로 점점 변하고 있다고는 하나 높은 상사나 손윗사람과의 술자리에서 술을 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정도 차이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 우리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의 술자리 문화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대체 머선 일이고..
[사진] 픽사베이,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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