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어느날 갑자기 전체 삭제하는 연예인이 늘어나는 세태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지난 28일 공개된 웹 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는 래퍼 pH-1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용진은 "이거는 진짜 허세의 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떼더니 pH-1에게 "올해 7월에 SNS 게시물을 싹 다 지웠다. 그거를 도대체 왜 하는 거냐"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용진은 "특정 연예인 이야기하지 않겠다"라며 "팔로워 높은 연예인은 어느 순간 컴퓨터 휴지통 지우는 것처럼 왜 게시물을 지우냐. 그러면서 갑자기 다시 태어난 것처럼 게시물 하나 휙, 얼굴 나온 것도 아니고 그림자 같은 거 휙, 아니면 소주 한 잔 먹고 있는 거 휙"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왜 대체 이런 X꼴값들을…"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이어갔다.
pH-1이 "감성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다"라고 하자, 이용진은 주변 사람들에게 "연예인들의 허세 어떻게 생각하냐. 별로지 않냐"라며 오늘만 사는 독설 코미디언의 모습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아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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