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오는 19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한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빌런 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배우 오나라와 소유진이 연기하는 자매 캐릭터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오나라(오나라 역)와 소유진(오유진 역)의 다양한 케미가 돋보인다. 언니인 오나라는 동생 유진을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며 그의 직장까지 찾아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를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강렬한 레드 착장을 한 오나라는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런 언니의 등장에 당황하는 유진의 모습은 두 자매 간의 갈등을 암시한다.
스틸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치고받고 싸우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자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이러한 다정한 면모는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극과 극 모멘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빌런의 나라>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가족 관계와 그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통해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나라와 소유진이 선보일 현실 자매 호흡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들이 어떤 스토리를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작품은 연출 김영조와 최정은, 극본 채우와 박광연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며,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안방극장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스튜디오 플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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