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가람이 19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 MBC M과 MBC every1의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 출연하여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황가람은 올블랙 셋업 수트를 착용하고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그의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곡의 감성을 완벽하게 전달했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해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황가람은 원곡의 서정적인 가사에 자신의 애절한 감성을 더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감각적인 편곡과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으며, 이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황가람은 이번 방송에서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관객들과의 교감을 통해 이별이라는 주제를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하였다. 그는 무대 위에서 진솔한 표정과 몸짓으로 곡의 감정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이 그의 음악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황가람이 노래를 부르며 보여준 눈빛과 제스처는 이별 후 느끼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의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는 발매 직후 멜론 HOT 100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하였다. 이는 황가람이 지난 해 10월 발매한 리메이크 싱글 ‘나는 반딧불’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감성 스토리텔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나는 반딧불’은 수많은 스타들의 인생 곡으로 꼽히며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멜론 TOP 100 상위권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황가람은 오는 4월 19일 부산, 4월 27일 경산, 그리고 5월 3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빛이 되는 노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그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눌 계획이다. 팬들은 황가람의 따뜻하고 진솔한 무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가람은 매번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의 음악적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쏠리고 있다.
[출처= JG STA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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