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에 도전한 멤버들이 각개전투에 무릎이 멍투성이가 되는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주,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까지 7명은 진짜 여군이 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훈련소에 입소했다.
여군 멤버들의 혹독한 훈련의 시작을 알린 것은 바로 남자들도 힘들다는 각개전투 훈련. 소총을 든 채로 흙바닥에 엎드려 장시간 포복자세로 이동해야 하는 탓에 멤버들 전원 팔과 다리에 멍투성이가 됐을 정도였다.
특히, 허당 체력으로 체력측정 탈락의 굴욕을 맛봤던 김소연의 눈물겨운 훈련기는 계속됐다. 김소연은 계속되는 고강도 훈련으로 쓰러질 것 같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악바리 정신으로 버텼다.
예상치 못한 맏언니 라미란의 눈부신 활약도 펼쳐진다.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완벽한 포복자세로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막내 혜리와 국가대표 박승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고 한다.
몸을 사리지 않은 7명의 여군 멤버들의 멍투성이 투혼이 빛나는 열혈 훈련기는 오는 31일(일)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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