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3월 29일 방송에서 임우일과 유재석, 하하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내 친구의 밥상' 편으로 꾸며지며, 임우일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두 선배와 함께 예측불가한 맛집 코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 시작부터 유재석과 하하는 임우일을 놀리기 위한 다양한 장난을 펼친다. 특히, 임우일의 애교 있는 스타일에 대해 "우일핑"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들은 임우일의 한 가닥만 곱게 내린 앞머리를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버라이어티 초보인 임우일이 실수를 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타박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러한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석은 직속 후배인 임우일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쏟지만, 임우일은 그에 대한 눈치를 살피다가 결국 폭주하게 된다. 그는 "녹화 전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면서요!"라고 항의하며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주장한다. 이에 하하는 "우리니까 형 모시고 다니는 거다"라고 응수하지만, 이 역시 임우일에게 서운함을 안기는 발언으로 작용한다. 결국 세 사람 사이에서 하극상이 발생하며 동생 연합이 깨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임우일은 "형님들 후배들 사이에서 소문 안 좋아요(?)"라고 공격하지만, 유재석과 하하는 이에 대해 타격감 제로의 반응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한다. 이러한 티키타카 케미는 방송 내내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또한 유재석과 하하가 직접 선정한 맛집 코스도 소개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미식 경험을 나누게 된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대화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이번 회차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들은 유재석과 하하 그리고 임우일의 환상적인 조합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BC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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