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이번 주 방송에서 제주도로 출장을 떠나는 M&A 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는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이 각각 오순영, 곽민정, 최진수 역할을 맡아 제주도의 고급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들은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개인 빚 500억 원을 상환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으며, 이 빚은 송재식이 산인 주식을 담보로 대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출 상환 여부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M&A 팀은 더욱 긴장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M&A 팀이 제주도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세 사람은 마치 여행객처럼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표정에는 업무의 중압감이 엿보인다. 특히 곽민정 역할을 맡은 안현호는 각 잡힌 복장으로 눈길을 끌며, 팀원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업무와 여행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경험을 쌓아갈 예정이다.
제주도에서 그들을 맞아주는 또 다른 인물인 송지오(권유리 분)가 등장한다. 그녀는 밝은 미소와 친근한 태도로 M&A 팀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송지오는 단순히 여행객으로 보이지 않고,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M&A 팀은 이번 출장 비용 마련을 위해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의 개인 카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이는 출장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은 과연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기대하게 된다.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캐릭터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새로운 인물 송지오가 등장함으로써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29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며, 시청자들은 M&A 팀과 권유리 간의 특별한 인연과 그들이 겪게 될 다양한 사건들을 지켜볼 수 있다. 드라마는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제작하며, 연출은 안판석 감독이 맡았다.
[출처=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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