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Not Out'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현대 청춘들의 '록 스피릿'을 깨우며 강렬한 밴드 퍼포먼스를 통해 뜨거운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드래곤포니는 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K-밴드로, 이번 무대에서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무대의 시작은 강렬한 인트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드래곤포니는 'Not Out'에 맞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표현하며, 각 멤버의 개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안태규의 폭발적인 보컬은 관객들에게 깊은 전율을 선사했으며, 베이스를 맡고 있는 편성현과 기타리스트 권세혁, 드러머 고강훈의 연주는 질주하듯 내달리며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Not Out'은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 청춘의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모토 아래 불안하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전진하다 보면 결국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네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여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드래곤포니는 이번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번째 EP 'Not Out'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 등 전방위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지난 29일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5'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오는 6월 14일에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에 출격할 예정이다.
또한 드래곤포니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에는 타이베이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미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K-밴드신 최고 루키'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방송 출연과 함께 드래곤포니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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