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지난 29일 방송된 340회에서 화가 겸 배우 육준서와 영화 ‘로비’ 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은 육준서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4’에서의 인기를 이어받아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서는 육준서의 새로운 작업실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그는 리프트를 이용해 대형 작품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버지의 가구 공방에서 돼지 뼈를 수거해온 그는 음악 감독인 임영진 매니저와 사진작가 친구와 함께 전시회 준비에 나섰다. 세 사람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협력하여 탄생한 ‘돼지 뼈 화병’ 작품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육준서와 함께 ‘솔로지옥 시즌4’에서 인연을 쌓은 이시안, 김정수, 김민설이 등장하여 그들의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이들은 스튜디오에서 마라맛 토크를 펼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이시안이 “같이 자고 싶었어”라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러한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초미의 관심사인 육준서와 이시안의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송은이가 “오빠 동생으로 다 같이 만나고 연락한다”고 묻자, 육준서는 “항상 저녁때 통화하게 되더라고요”라고 답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천만 배우 하정우, 이동휘, 박병은과 함께한 ‘유미 하우스’ 집들이 2탄이 방영되었다. 이영자는 세 배우와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요리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고, 하정우는 손쉽게 겉절이를 무쳐내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박병은은 직접 잡아온 갑오징어를 손질하는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세 배우는 이영자가 만든 삼색솥밥에 감탄하며 먹방을 이어갔고, 이동휘는 식단 관리 중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리필을 요청하는 등 역대급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하정우는 즉석에서 김 먹방을 재연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영자는 또한 유미 하우스에 새롭게 설치된 야외 테이블과 히든 스팟을 공개하였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샤부샤부를 정성껏 대접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고, 배우들은 줄지어 인증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이영자는 세 배우에게 제작 대형 도마와 젓가락 등의 선물을 깜짝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러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은 마무리되었으며, 다음 주 방송에서는 홍현희와 아들 준범이의 동반 광고 촬영 준비 과정과 제주도민 지망생 KCM의 가족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는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방영되었으며 앞으로도 기대되는 내용들이 많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와이트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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