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내편하자4'에서 연애 예능 사랑 고백!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4'의 13회가 오는 31일 자정에 공개된다. 이번 회차에는 대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편하자4'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본격 멘탈 복구 토크쇼로, 매회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성과 함께 4명의 MC들이 각자의 도파민 원천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성은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군 시절 태양과 함께 즐겨보던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남의 로맨스를 지켜보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 심리를 탐구하는 재미가 있다"며 연애 예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열변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프 명대사 퀴즈' 코너가 진행되는데, 대성은 '나는 솔로'에서 유명한 장면인 '손풍기'를 특유의 하이톤 성대모사로 완벽하게 재연하여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의 싱크로율은 역대급으로 평가받으며, MC들과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대성이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면서도 실제 연애에는 관심이 없냐고 묻자, 그는 "있죠, 마음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마흔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는 결혼 목표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상형에 대해 "화려한 것보다 수수한 스타일이 좋다"며 이를 '이온 음료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언에 MC들은 원성을 쏟아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도파민에 죽고 사는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과 관련해 각자의 도파민 원천을 밝히는 시간이 진행된다. 엄지윤은 “릴스와 쇼츠를 계속 보는 것”이라며 자신의 도파민 원천을 공유했고, 박나래는 최근 “로맨스 판타지 웹툰에 푹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한혜진은 “템플 스테이가 도파민 끝판왕”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풍자가 전혀 다른 이유로 동의하는 모습도 보여 궁금증을 더했다.

대성과 4MC의 시끌벅적 케미스트리와 함께 역대급 도파민이 폭발할 이번 '내편하자4' 13회는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번 방송이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STUDIO X+U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