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NiziU(니쥬)가 오는 3월 31일 오후 6시에 한국 싱글 2집 'LOVE LINE'을 정식 발매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NiziU는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NiziU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데 이어, 30일 자정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이번 티저에서는 아홉 멤버가 신곡 퍼포먼스의 일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그들의 화려한 무대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너에게로 이대로 뻗어 가 내 맘 손금 새로 깊게 새겨진 운명인가 봐"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을 교차하고 펼치는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다. 이는 곡의 주제를 잘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엉킨 실타래를 싹둑 자르는 장면도 담겨 있어,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상징적인 연출은 '운명의 상대와는 붉은 실로 이어져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곡의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은 빠른 템포로 재해석된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화려한 코드 진행과 독특한 연주 기법, 다양한 섹션과 전조를 활용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련하고 시원한 보컬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 곡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손금의 '운명선'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NiziU는 이번 싱글 'LOVE LINE'을 통해 약 1년 5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국내 데뷔작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하트리스)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그룹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곡들로 올봄 가요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가 포함되어 있으며, NiziU는 이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NiziU의 한국 싱글 2집 'LOVE LINE'과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은 오는 3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팬들과 대중들은 NiziU가 어떤 새로운 모습과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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