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의 일요예능 프로그램인 <내 아이의 사생활>이 3월 30일 방송되는 14회에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 베트남 여행 중 겪는 역대급 위기를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도남매의 귀여운 모습과 그들의 여행 이야기를 기다려온 팬들은 "귀여운 도도남매를 보고 싶어서 애타게 기다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연우와 하영이가 본격적으로 베트남 여행을 시작하며 껀저섬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껀저섬은 세계 3대 맹그로브 숲 지형 중 하나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은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도도남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연우와 하영이는 우애를 확인하기 위해 이구동성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 과정에서 연우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이 나오고, 그는 실명을 언급하며 박력 있는 고백을 한다. 이 장면은 스튜디오에 있는 엄마 장윤조차 놀라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순간이었다. 장윤정은 "사람 왜 설레게 만들어"라고 말하며 아들의 고백에 감탄한다.
하지만 껀저섬 투어가 시작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이 도도남매를 기다리고 있었다. 원숭이들이 등장해 그들의 소중한 물건을 빼앗아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하영이는 대성통곡을 하며 "숙소에 가고 싶어"라는 절규를 내뱉고, 결국 여행 포기를 선언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 남매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도도남매의 귀여움과 함께 그들이 겪는 위기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아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해 나갈지를 기대하고 있다.
ENA의 <내 아이의 사생활> 14회는 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도도남매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와 그들 사이의 우애가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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