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 3월 30일, 이 영화는 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새롭게 상영되며 관객 수 8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체 누적 관객 수가 172만 명을 넘어서면서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 간의 집념과 광기를 그린 작품이다. 감독 데이미언 셔젤은 이 영화를 통해 음악과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앤드류 역의 마일즈 텔러와 플레쳐 교수 역의 J.K. 시몬스의 연기는 많은 찬사를 받았다.
첫 개봉 당시 <위플래쉬>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등 세 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제작비의 12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 영화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는 기존의 94%에서 95%로 상승했으며, 이는 실관람객들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다. 관객들은 "음악영화사의 걸작 중 하나"라는 평부터 "전율 그 자체인 명작"이라는 극찬까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새로운 세대인 1020 세대 또한 이 영화를 처음 접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객들은 "원조 미친 영화", "돌비로 보면 10배 더 미칠 수 있음", "몇 번을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위플래쉬>가 단순한 영화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위플래쉬> 측은 이러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부터 재개봉 관객에게 드럼 이미지가 담긴 팬메이드 A3 포스터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어서 4월 5일부터 씨네큐 극장에서는 앵콜 스페셜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위플래쉬>는 현재 돌비 애트모스로 절찬 상영 중이며, 멀티미디어 기념 예고편과 함께 다양한 포스터들이 공개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출처=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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