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의 일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 3월 30일 방송된 14회에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회차에서는 윤후와 준수가 첫사랑인 송지아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약 10년 만에 다시 모인 국민 조카들로, 그동안의 성장과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은 윤후와 준수가 송지아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로 송지아에게 다가가며, 과거 어린 시절의 기억을 소환했다. 윤후는 다정하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송지아를 챙기려 했고, 준수는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으로 대조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송지아가 골프 선수로서 성장한 모습이 강조되었다. 그녀는 증량을 위해 분유까지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러한 모습은 랜선 이모와 삼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윤후와 준수 사이에는 송지아를 두고 귀여운 경쟁이 시작되었으며, 이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우리 둘 중 어떤 스타일이 더 좋아?"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송지아는 고심 끝에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과연 그녀가 누구를 선택할지는 방송 내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들도 예상치 못한 설렘 유발 삼각 로맨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프로그램의 재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세 아이의 재회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방송은 포털사이트 메인 뉴스에도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으며, EN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릴스 영상도 15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장은 <내 아이의 사생활>이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이날 방송은 달콤한 첫사랑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내 아이의 사생활> 14회의 본 방송은 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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