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배우 이다희가 특별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다희는 이날 방송에서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주말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성동일 특집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다희는 4년 만에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녀는 선미의 '열이올라요'라는 곡을 콘셉트로 등장했으며,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90년대 음악이 출제될 것이라는 소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곧이어 R.ef의 '고요속의 외침' 가사가 나왔고, 이다희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프로그램은 받아쓰기 게임과 마피아 찾기 게임이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다희는 스스로를 시민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솔직한 발언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으며, 이후 두 번째 듣기 후 정답 존에 나선 이다희는 거침없이 가사를 읊었지만 오답이라는 사실에 실망한 듯 이를 꽉 깨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간식 게임에서도 이다희의 투지가 빛났다. 매 라운드마다 열정적으로 정답을 외쳤지만 여러 방해공작으로 인해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졌다. 결국 간식을 쟁취하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고, 그 순간 간식을 눈앞에서 빼앗기자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이다희는 꾸밈없는 털털함과 재미를 배가시키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 내내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녀의 귀여움과 유쾌한 에너지는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며, 주말 저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da희는 다시 한번 남다른 예능감을 확인시켰으며, 많은 팬들은 그녀의 활약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da희는 오는 31일(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 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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