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타이틀롤 오연서의 열정 가득 ‘대본 열공’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은 오연서의 ‘비술채’ 야외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으로 대본을 한 순간도 놓지 않고 공부하는 열정적인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본 열공’ 중 현장에서 포착된 오연서는 꽃무늬 핀으로 포인트를 준 차분한 단발머리에 토드무늬 연청남방과 청바지로 ‘청청패션’을 완성하며 ‘서울 보리 스타일’을 선보인 귀여운 모습. 보고 또 보고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오연서의 모습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타이틀롤로서의 불타는 애정까지 엿 볼 수 있다.
이날 촬영에서 오연서는 갑작스런 기상변화로 계속해서 소나기가 쏟아지고 천둥이 쳐 촬영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반복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때마다 다시 한 번 대본을 공부하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편, ‘보리’(오연서 분)의 가족이 서울로 올라와 ‘민정’(이유리 분)을 비롯한 ‘비술채’ 식구들과 새로운 갈등을 맞이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오연서 ⓒ 웰메이드 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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