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강윤이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주말의 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드라마 ‘졸업’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협상의 기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차강윤은 tvN 드라마 ‘졸업’에서 전교 1등 이시우 역을 맡아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현실적인 남고생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대사 전달력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첫 연기에도 불구하고 이미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데뷔작 이후, 차강윤은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주연인 산인그룹 M&A팀 막내 인턴 최진수 역할을 맡아 당당하고 솔직한 신입사원의 모습을 그려냈다. 그는 매사에 열정 넘치는 캐릭터로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의도치 않은 실수들로 어려움을 겪으며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잘 표현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종로 율제병원 인턴 탁기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의학 드라마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차강윤은 3개월차 햇병아리 인턴이라는 설정 속에서 일과 혼나는 상황 모두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현실감 넘치는 적응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차강윤은 각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아직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섬세한 감정 전달과 다양한 표정 연기를 통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는 또한 다음 작품인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출연이 확정되어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졸업'(사진제공: tvN), '협상의 기술'(사진제공: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사진제공: tvN)>
[출처=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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