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신입 편셰프 하영이 첫 등장한다. 하영은 5월 16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 그녀의 10평 원룸 자취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하영은 최근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아 온 라이징 스타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VCR에서는 짐으로 가득한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발견한 그녀는 당황하며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한 후 귀엽게 인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하영은 본래 부모님과 대가족과 함께 살았으나, 연기 연습을 위해 최근 독립하여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아직 이사한 지 얼마 안 돼서 짐 정리가 안 된 상태다. 그래서 난장판이다”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의 자취 일상은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가득 차 있다. 요리를 할 때면 환호성과 함께 율동을 선보이며, 작은 상황에도 큰 소리로 웃어 스태프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또한 촬영 중인 스태프들과 음식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영은 “좀 많이 털털하다”며 회사에서도 걱정할 정도로 자신의 성격을 유머러스하게 언급했다.
특히, 하영의 요리 솜씨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라면 하나도 자신만의 색다른 레시피로 조리해 ‘편스토랑’ 식구들조차 레시피를 메모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갓김치 담그기 등 고유의 팁을 공개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연복 셰프는 하영의 모습을 보며 “‘찐이다’라는 느낌이 왔다”라고 극찬하며 그녀를 ‘편스토랑’에 보물 같은 존재로 평가했다.
하영의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요리 능력은 5월 1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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