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의 주인공 ‘히컵’과 이를 연기한 배우 메이슨 테임즈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영화에서 튀어나온 히컵(feat. 메이슨 테임즈)'이라는 제목으로, 원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속 주인공 히컵과의 유사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 드래곤 길들이기 >는 드림웍스가 제작하고 유니버설 픽쳐스가 수입 및 배급을 맡는다. 감독은 아카데미에 세 번 노미네이트된 딘 데블로이스가 맡았으며, 주요 출연진으로는 메이슨 테임즈, 제라드 버틀러, 니코 파커, 닉 프로스트, 줄리안 데니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영화는 125분 러닝타임에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메이슨 테임즈는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영화 < 블랙폰 >에서 에단 호크와의 연기 호흡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히컵’ 역을 맡아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의 캐스팅 과정과 함께 진정한 ‘히컵’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메이슨 테임즈는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합격 소식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첫 의상 피팅 때 진짜 ‘히컵’처럼 느껴졌다고 밝혔으며, 어릴 적 영웅인 히컵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뭉클함도 드러냈다. 그는 "히컵은 다른 바이킹들과 다르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였다.
이번 실사화에서는 바이킹 소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 간의 특별한 우정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차별과 편견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모험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려 한다.
영화 < 드래곤 길들이기 >는 2025년 6월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놀라운 시각효과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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