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가 5월 1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3회에서 신승호의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회차에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출연하며, 방탄소년단의 진이 일일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들은 서울 한남동 지역에서 점심 메뉴 추천 및 저녁 메뉴 추천을 위한 원정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개구이를 주제로 한 특별한 미션이 진행된다. '조개구이 파'인 차태현, 진, 오상욱과 '비조개구이 파'인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가 각자의 팀으로 나뉘어 음식량을 늘리기 위해 경쟁한다. 특히 신승호는 으더먹기(얻어먹기)를 통해 음식을 최대한 많이 얻으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승호는 텅 빈 테이블 앞에서 시무룩하게 앉아 있다가 조개구이에 제공된 고둥에 눈독을 들인다. 이에 진은 비조개구이 팀에게 고둥을 선물하며 상황을 유도하고, 신승호는 김동현과 이이경에게 몰아주기 내기를 제안하여 고둥 3알을 성공적으로 획득하는 장면도 연출된다. 이후 그는 “고둥 3개 다시 걸고 콜?”이라며 전대미문의 조개 카지노를 열기로 결심해 주변을 폭소케 한다.
신승호는 또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공개하는데, 그는 "저는 아예 조개 속에서 태어났다"며 전라남도 고흥 출신임을 강조하고 조개구이를 항상 먹으며 자랐다는 이야기를 덧붙인다. 이를 통해 그는 ‘본 투 비 조개가이’라는 캐릭터를 확립하며 주변 사람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과 함께 가리비를 몰래 횡령하는 장면도 포착된다. 진은 두 사람의 행동을 제지하며 “입 속에 그건 뭐냐”라고 질문하지만 김동현은 “혀다 혀! 혀 씹는 거다”라고 변명한다. 이런 가운데 신승호는 몰래 가리비를 입속으로 밀어 넣으며 그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tvN '핸썸가이즈'의 이번 회차는 다양한 음식 탐방과 함께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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