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과'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스코트 캐릭터 '무용'의 매력을 담은 스틸 5종을 공개했다. 민규동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상처와 구원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무용'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 정서를 전달하고자 했다.
영화 '파과'는 치명적인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혜영이 40년 경력의 킬러 ‘조각’ 역을 맡아 열연하며,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활동해온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의 평생 적인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 간의 강렬한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무용’은 버려진 강아지로 등장하여 상처 입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는 자신을 구해준 ‘조각’의 곁에 머물며 따뜻한 교감을 나눈다. 스틸에서는 애틋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이어지는 이미지에서는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무용’과 그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조각’의 모습이 강조된다. 이러한 장면들은 영화의 강렬한 액션과 대비되어 관객에게 따뜻함을 선사한다.
민규동 감독은 “‘무용’이라는 이름에는 쓸모없다는 의미와 용감하다는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다”라며 캐릭터의 이름에 담긴 모순적 정서를 설명했다. 감독은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테마라고 밝혔다.
현재 '파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으며,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관계성과 감정선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혜영과 김성철 등 주요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도 긍정적인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는 2025년 4월 30일 개봉했으며, 총 상영시간은 122분이다.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며, 액션 드라마라는 장르 내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스틸 공개 배경을 밝혔다.
[출처= 수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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