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주연 배우인 나카지마 켄토와 미레이(milet)가 출연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영화의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두 배우가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그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 감성적인 로맨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감독이다.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오는 2025년 5월 22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평행세계에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하루 아침에 사랑했던 '미나미'가 자신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평범한 출판사 직원 '리쿠'가 다시 그녀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카지마 켄토는 리쿠 역을 맡았으며, 미레이는 미나미 역할로 출연한다. 두 배우는 영상 속에서 마치 실제 캐릭터처럼 빛나는 비주얼과 호흡을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서는 “사랑에 빠진 지 8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를 언급하며 줄거리를 소개하였다. 나카지마 켄토는 “모든 걸 잃은 후 알게 되는 진정한 사랑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또한 미레이는 “‘만약의 세계에서’서 사랑이 시험당하는 최고의 판타지 평행세계 로맨스”라고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타툰 작가 ‘투콤마데이’와 협업하여 콜라보 웹툰을 선보이며, 유튜버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 ‘리쿠’가 과거 첫사랑 ‘미나미’를 다시 찾기 위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어 흥미로운 반응이 예상된다.
해당 영화는 CGV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그동안 쌓아온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명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풍경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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